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 회담을 전격 취소하면서도 대화의 여지를 남기자, 북한은 김계관 외무성 제1 부상을 내세워 형식과 시기에 상관없이 만나자고 제의했습니다.

2.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풍계리 핵 실험장 폭파가 의미있는 큰 조치라고 판단하기에는 섣부르다고 말했습니다. 최선희 북한 부상이 펜스 미국 부통령을 비난한 것도 외교상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3. 기준치를 최고 13배나 초과한 라돈이 대진침대의 또다른 매트리스 14종에서 검출됐습니다. 소비자들은 대진침대 측의 늑장 수거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4.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대위원장이 출마 결심 하룻만에 서울 송파 을 재선 출마 의사를 접었습니다. 크고 작은 섬들을 일일이 돌아야하는 유세 뱃길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5.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제주 공항의 적체를 해소하려는 제주 신공항 계획이 지역 민심을 둘로 쪼개고 있습니다. 더 깊은 뉴스로 집중 취재했습니다.

[성산읍 마을 찬성 주민]
"내심 찬성인데 대놓고 못 하는 거죠. 우리 성산읍이 인프라가 제일 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