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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문 정부 우군을” vs 한국 “경제파탄 심판”
2018-05-30 11:03 뉴스A 라이브

이번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6·13 지방선거가 14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내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여야는 본격적으로 세 몰이에 나섰는데요.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재 기자. (네, 국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선거 운동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요?

[기사내용]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조금 전 10시 6·13 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평화 무드'를 강조해 표심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추 대표는 “한반도 평화의 안정적 뒷받침을 위해 압승이 필요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든든한 우군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어 ‘평화철도 111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있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현역 의원들을 전국 유세에 내세운다는 계획입니다.

[질문]자유한국당은 충청표심 공략에 나섰다고요?

한국당은 충남 천안에서 ‘현장 선거대책위’ 회의를 열고 충청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소속이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미투’ 폭로로 물러난 만큼, 충남을 ‘당선 가능 지역’으로 보고 공략하는 겁니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남북문제로 지방선거를 덮을 수 없다“며 소득 양극화 등 경제파탄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오후 경북 김천과 상주를 찾아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여는 등 텃밭인 TK지역 표심 단속에도 나섭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는 각각 호남과 TK를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이고, 민주평화당 역시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선거대책위 회의를 열고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이준희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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