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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정의당, 기초단체장·정당지지율 ‘기대’
2018-06-13 19:48 뉴스A

현재 채널A 야외 스튜디오에서 각 당의 반응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입니다. 민평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의당은 당사에 모여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치부 연결합니다. 이서현 기자?
(네 정치부입니다.)

[1] 먼저 민주평화당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조배숙 대표와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아직 기대감을 놓지 않고 호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앞서 출구조사 결과도 함께 지켜봤는데요. 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와 민영삼 전남도지사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도부는 큰 동요 없이 차분한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민평당은 기초단체장 투표 결과에 가장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총 44명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냈는데 이 중 30명이 호남 지역 후보였습니다. 최소 8곳에서 당선자를 내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정의당은 어떻습니까?

네, 민주당이 압승할 것으로 나온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국민들이 자유한국당에 투표로 심판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의당은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와 기초의원 당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정당 득표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는 것과 50여명의 기초의원을 당선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인천 남동구청장에 도전한 배진교 후보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newstart@donga.com
영상취재 박희현 김영수
영상편집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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