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16분쯤 경북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선원 3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졌습니다.
포항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함정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선장 66살 이모 씨 등 2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구조된 선원은 그물을 끌어올리다 파도가 덮쳐 어선이 전복됐다고 진술했습니다.
포항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함정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선장 66살 이모 씨 등 2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구조된 선원은 그물을 끌어올리다 파도가 덮쳐 어선이 전복됐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