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 입국했습니다. 이르면 내일 판문점이나 평양에서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 만납니다.

2. 2차 북미회담 장소로 거론되는 베트남 다낭의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 1차 회담 장소와 같이 보안과 경호에 있어 완벽한 입지 조건을 갖췄습니다.

3.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린 가운데 고속도로가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얌체 운전을 막기 위해 암행순찰차는 물론 드론도 투입했습니다.

4. 물이 제때 나오지 않는 소방차가 많다는 채널A 보도에 대해 소방 당국이 소방차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문제를 일으킨 장치도 손 보기로 했습니다.

5. 경북 구미에서 함께 살던 후배를 살해한 뒤, 차 트렁크에 버리고 달아난 용의자 2명이 사건 발생 6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6. 인천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야간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습니다. 대구에서는 여성을 성추행한 미군 병사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했습니다.

7. 오는 4월부터 병사들도 일과를 마친 뒤 스마트폰을 쓸 수 있습니다. 시범운영 중인 부대를 찾았는데 병영 문화가 크게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