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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뉴스]가수 토니안, SNS에 ‘불금’ 썼다가 여론 뭇매
2019-04-06 19:35 뉴스A

1. '불타는 금요일' 줄여서 불금이라고 하죠. 신 나는 금요일을 보내라는 뜻으로 쓰는 표현인데요.

국가 재난급 대형 산불이 난 상황에서 가수 토니안씨가 자신의 SNS에 '불금'이라고 썼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결국, 토니안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바깥 상황을 인지 못 하고 바보 같은 단어를 썼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는데요.

소중한 목숨과 삶의 터전을 앗아간 대형 산불이 덮친 상황에서 한 경솔한 발언, 여론의 눈총이 따갑습니다.

2. 방송인 낸시랭과의 결혼부터 이혼 소송까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왕진진이 지명수배를 당했다고 합니다.

왕 씨는 특수폭행과 협박 등 총 12가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요. 검찰이 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왕 씨가 한 달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검찰은 왕 씨가 사실상 잠적했다고 판단하고 A급 지명수배를 내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3. 3시간 9분 vs 37분. 아내와 남편이 평일에 집안일을 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결과, 평일에 아내가 남편보다 집안일을 하는 시간이 5배 많았던 건데요. 주말에는 남편이 좀 더 적극적으로 가사일에 참여하면서 70분 가량을 집안일에 쓴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차이가 꽤 나는 것 같습니다.

4. 출퇴근 시간, 꽉 막힌 도로를 보면 하늘을 나는 택시가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굴뚝같은데요. 머지않아 이런 시대가 올 것도 같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조종사 없는 에어 택시가 첫 시험비행을 한 건데요. 승객 두 명까지 태우고 최고 시속 150km로 30분 동안 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름과 목적지만 알려주면 알아서 목적지까지 태워다 준다는데요. 이미 중국 등지에서 수천 건의 주문이 들어와 있다네요.

지금까지 끝판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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