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가 모방범죄로 알려진 8차 사건 역시 자신의 소행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미 범인이 검거돼 처벌을 받은 상항이어서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2.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내일 서울 서초동에서 다시 열립니다. 온라인에서 참가를 독려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광화문 집회와 세대결 양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광화문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범국민투쟁본부 대표 등을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평범한 집회 참가자들을 깎아내린다고 비난했습니다.

4. 윤석열 검찰총장이 피의자 공개 소환을 전면 폐지하라고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이 첫 수혜자가 될 전망이어서 논란입니다.

5. 대규모 석탄재가 무너져 내린 부산 산사태 사고는 관리부실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평소에도 토사 유출이 빈번했던 곳이어서 사실상 인재라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