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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23번씩이나…‘자동번호 명당’ 공개 外
2020-06-19 15:14 뉴스A 라이브

오후& 뉴스입니다.

1.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늘 3번째 재판을 앞두고 최초 폭로자인 김태우 전 수사관에 대해 "원칙을 어긴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한남용을 근절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감반의 비강제적 감찰 방법 등을 어겼다"는 취지입니다. 오늘 증인 출석 예정이던 김 전 수사관은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2.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을 제외한 29명은 수도권에서, 6명은 대전에서 발생하는 등 수도권과 대전 중심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조계사 대웅전 주변에 불을 낸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5살 남성 A씨는 오늘 새벽 2시쯤, 술에 취한 채 조계사 대웅전 근처에서 자신의 가방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조계사 대웅전 주변 벽화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4.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가 이른바 '로또복권 명당' 판매점을 공개했습니다. 추첨 1회부터 911회까지 17년 5개월 간, 자동 1등 당첨자가 23번씩 나온 곳은 모두 16곳으로 서울과 경기도 수원, 인천과 대전, 충북, 부산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1등 당첨자가 21번 씩 나온 판매점도 전국에 30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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