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전체가 불길에 휩싸이는 대형 화재가 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신고 5분 만에 도착했고, 주민들은 침착하게 피난공간으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 차벽 막고 셔틀버스 운행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인 오늘도 경찰이 광화문 일대에 차벽과 철제 울타리를 설치해 집회가 열리는 걸 막았습니다. 경찰은 무료 셔틀버스까지 운행했지만, 시민들은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3. 라임-옵티머스 게이트 번지나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 수사와 관련해 여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현직 여권 정치인을 소환하면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경우 '정치 게이트'로 비화될 가능성까지 거론됩니다.
4. 독감 백신 61만 개 긴급 회수
유통 중인 독감 백신 중 일부에서 백색입자가 발견돼 제조사가 61만 개를 긴급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5. 사흘 연휴 첫날 6만 명 제주행
추석 연휴에 이어 사흘 연휴가 다시 시작되면서 일부 공항과 관광지는 나들이객으로 붐볐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우려해 시민들의 야외 활동 자제를 촉구했지만, 제주공항에는 오늘 6만 명 넘는
이용객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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