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보다 큰 방호복에 걸려 넘어 질까봐, 옷 자락을 꼭 쥐고 땅만 보고 걷는 어린이.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광주 티시에스 국제학교 어린이입니다.

모이지 말라는 방역지침을 어긴 어른들 탓에 고생인데요.

이들 탓에 거리두기 완화도 재검토에 들어가게 됐죠.

코로나가 우리의 시민의식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