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1심 재판에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최 대표에게 유리한 양형요소가 없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3. 공수처 법률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이첩받을 지에 대해서는 좀더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4.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고 인정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성추행 사실 인정 9개월 만입니다.
퇴임시기를 조율했다는 선거법위반 혐의는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5. IM선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내일로 예정됐던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6. 30%가 넘는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스라엘 상황을 교민에게 들어봤습니다.
[양달선 / 이스라엘 교민]
"가장 정치적으로 돌파구를 삼을 수 있는게 국민들에게 백신을 최대한 빠르게 접종…"
치밀한 의료 시스템뿐 아니라 3월에 예정된 총선 등 정치 셈법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