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통화 세배 떡국 키트 거리두기 설날
코로나 탓에 설날 모습도 지난해와는 확 달라졌습니다. 온라인 영상통화로 세배를 대신했고, 복지관을 가지 못하고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는 떡국 밀키트가 배달됐습니다.

2. 생후 2주 된 아기를… 부부 구속
전북 익산에서 분유를 토한다는 이유로 생후 2주된 신생아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초반의 부부가 구속됐습니다. 숨진 아기의 아빠는 1년 전 2살 된 큰딸을 때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3. 아동학대 담당 세웠지만…
아동학대 사고가 잇따르면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지자체별로 담당 인력을 배치하고 있지만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보완할 점은 어떤 건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4. '선장' 못 세우고 꼬이는 도쿄올림픽
도쿄올림픽을 다섯달 앞두고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모리 위원장이 사임했습니다. 극우 인사를 후임으로 세우려 했지만 밀실 인사 논란 끝에 백지화됐습니다.

5. 민심 사는 대통령의 맛집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직후 찾아가 화제가 됐던 베이글 가게가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음]
"(대통령이 선택한 메뉴는 뭔가요?) 참깨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사갔어요."

케네디부터 바이든까지 미국인들과의 소통 창구가 됐던 단골 맛집들을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