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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샀더니, 신도시 선정된 듯” “달걀 던지니, 이낙연 나온 셈”
2021-03-08 12:4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8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LH 관련 의혹들이 계속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에 대해서 합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발언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영상)]
경제를 책임지고 공공기관 관리까지 종합하는 책임 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은 마음으로 송구하는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정부의 합동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부동산 투기가 확인될 경우 수사 의뢰, 징계 조치 등 무관용하에 조치하게 될 것입니다. 혹여나 이번 사태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그간 모든 정책역량을 쏟아부으며 진력해 온 정부의 정책 의지와 진정성이 훼손될까 안타깝고 두렵습니다. 부동산시장이 다시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황순욱]
그런데요. 이러한 대국민 담화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어떤 점 때문에 그런지 들어보시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영상)]
국토부 중심의 조사를 중단하고, 검찰이 직접 수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개발이 안 될 줄 알고 샀는데 개발이 된 것’이라는, 역사상 최악의 황당무계 발언으로 국민의 화병을 돋운 국토부 장관을 즉시 경질해서 강력한 투기 척결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영상)]
강력하게 정부에게 요구합니다. 이번 LH 직원들의 투기와 관련해서 정부가 검찰로 하여금 엄밀한 수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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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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