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입장을 냈습니다. 윤 전 총장은 "5·18은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이며 독재에 대한 거부와 저항을 명령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5·18 묘지를 참배하겠다고도 했습니다.
3.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내일부터 이틀동안 현대차와 기아의 일부 공장이 가동 중단에 들어갑니다. 차량용 반도체 재고가 바닥 나 이번 달이 고비가 될 걸로 보입니다.
4. 벨기에 대사 아내의 옷가게 폭행사건이 처벌 없이 종결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벨기에 대사 측에게 외교관 면책 특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을 통보받았습니다.
5.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AP통신 등 외신 기자들이 입주한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난민촌 건물도 피해를 입어 여성과 어린이 10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