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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10-06 11:20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준 3억원의 뇌물을 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뇌물 전달자이자 과거 동업자였던 정 모 씨에게, 120억 원을 준 정황이 드러났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정 씨는 돈다발 등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며 뇌물 전달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고, 이에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는 각각 60억 씩을 건넨 걸로 알려졌습니다.

2.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과거 '내 말이 이재명의 말'이라고 했다는 내용의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또 이재명 시장이 대장동 100% 민간 개발을 추진하던 시민들을 찾아가 “시장이 되면 일사천리로 진행되도록 돕겠다”고 했다는 증언도 공개됐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TV 토론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 사건은 민주당에 큰 짐이 되고 있다”며 압박했고, 이재명 지사는 “이 전 대표가 총리이던 시절 집 값이 폭등했다”며 책임론으로 맞섰습니다.

4. 2차 컷오프를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대권주자들도 제6차 방송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위장당원’ 발언에 대한 집중 견제를 받았고, 홍준표 의원은 ‘막말’ 논란으로 다른 후보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다만, ‘대장동 의혹’에 관해서는 한목소리로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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