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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감’ 2차전…野 설욕 vs 與 방어
2021-10-20 12:4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효은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재명 지사는 오늘도 경기도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시작부터 성남시장 시절 업무, 사생활에 대해서는 일절 답변하지 않겠다고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국감은 인사청문회가 아니라면서 도지사 업무와 관련이 없다면 답을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고요. 조금 전에 앞서 우리가 국감 현장을 봤을 때도 질문 내용이 저러하면 본인이 대답도 하지 않겠다. 이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 날이었죠. 지난 월요일에 국감과의 차이점을 굳이 비교하자면 국감 월요일 때는 웃음을 보이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웃음기가 사라진 진지한 모습으로 질의응답에 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맹공은 두 번째 국감에서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잠시 들어보시죠. 계속 월요일서부터 맴도는 이야기입니다. 도덕과 책임. 이 논란을 얘기하고 있군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네. 사실 월요일에 이어서 수요일까지 서로 다른 행안위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감을 하고 있는데. 질문도 거의 비슷하고. 사실 이재명 지사의 답변도 거의 도돌이표입니다. 월요일에 나왔던 답변들을 거의 비슷하게 하고 있는 거거든요. 과연 이게 누구 게이트냐. 국민의힘 게이트냐, 이재명 게이트냐. 누가 도둑이냐. 누구한테 책임이 있느냐. 이런 얘기들이 모두 월요일에도 나왔던 양쪽 주장들. 국회의원들의 주장이나 아니면 이재명 지사의 답변. 모두 지금 그대로 반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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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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