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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쌀쌀한 출근길 안개 자욱…맑다가 밤부터 비
2021-11-02 19:58 사회

아침엔 쌀쌀했지만, 낮엔 따스한 가을볕에 겉옷이 두껍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일교차 크고 맑은 가을철에는 밤사이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면서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내일도 역시 안개로 출근길 시야가 뿌옇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는 만큼, 조심히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오늘만큼 쌀쌀합니다.

서울 7도로 출발하고요.

내륙엔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날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저녁부터 모레 새벽까지 중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아래로 적지만, 천둥, 번개가 치며 요란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17도, 대구 19도로 선선하겠고요.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당분간 미세먼지 수치가 높겠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일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기온이 뚝 떨어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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