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은 종일 궂은 날씨였지만 추위가 없어서 다행스러웠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17도, 대구 19도 등으로 따뜻하겠고 아침에도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4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돼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경북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치가 예상됩니다. 이들 지역은 휴일까지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 김장은 예년보다 2~4일 가량 서두르시는게 좋겠습니다.
11월 중순부터는 기온 변동폭이 크고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낮을 걸로 전망되기 때문인데요.
서울은 11월 26일, 대구는 12월 4일로 김장 적정 시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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