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아직 매섭지만 봄은 오고 있습니다.
제주 성산읍에 피어난 유채꽃이 봄 맞이 채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선 내일까지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되며 오늘만큼 춥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가 예상되고 낮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차츰 찬바람이 잦아들고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며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이 풀리는 동시에 미세먼지가 찾아오는만큼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조함은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많은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중이고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각종 화재 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기온 변화가 커서 감기 조심하시고요.
세차는 날이 풀리는 화요일부터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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