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에 약하게 시작돼 오후엔 수도권, 저녁엔 충청과 일부 남부로 확대되겠는데요.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적지만 늦은 오후에 중부내륙은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돌풍이 불겠고요.
강원산지엔 최고 8cm의 제법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한데요.
한반도에 부는 강한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바람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수도권서부와 충남서해안, 영동과 경북동해안으론 태풍급 돌풍이 예상되는데, 이럴 경우 산불이 발생했을 때 진화가 매우 어렵습니다.
비가 내리며 일시적으로 완화되긴 하겠습니다만 양이 많지 않아 다시 건조해지겠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3도로 영상권 회복하겠고, 한낮에 서울 10도, 광주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은 맑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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