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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0선·檢 총장 출신’…尹이 세운 기록들
2022-03-10 13:21 정치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A 라이브 (10:30~13:00)
■ 방송일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이민찬 정치부 기자,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여러분도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첫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선출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검사 시절에도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면서 강골 검사 이미지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었죠. 2019년 검사총장에 파격 발탁되면서도 경쟁 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윤 당선인의 검사 시절들 발언 다시 한번 저희가 모아봤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세상에 강골 검사의 이미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2013년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외압 수사 폭로부터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 그리고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에 파격 임명되었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찰총장 시절,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과의 대립과 또 그 이후에 검찰총장 사퇴까지 여러분이 기억하실 겁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었던 과거를 모두들 기억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 당선인 인사말에서도 강조했던 부분이 바로 이 이미지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그런 내용이었고요. 실제로 이 당선인이 되고 난 이후에도 이런 가치관은 변하지 않겠죠?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그것 때문에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된 거고 그것 때문에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까지 될 수 있었던 거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아주 중요한 초심이고 윤석열 식 정치 국정에 큰 핵심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윤석열 당선인의 경우에는 검찰총장 임기를 중도 사퇴하고 그리고 시간 공백기 있고 이후에 이제 정치 입문 선언을 했는데. 검찰총장이, 현직 검찰총장이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화두를 던진 것도 있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국민들께서 그것을 허락을 해주었고 또 대통령으로 당선까지 시켰다는 면에서 그런 꼬리표라고 그럴까요? 그런 문제는 다 털어진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그것 때문에 계속 이제는 아직까지는 여당이죠. 민주당에서는 계속 검찰공화국이 될 거다. 이렇게 네거티브를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윤석열 당선자께서 이제 대통령이 되면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검찰과의 관계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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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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