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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단일화’ 공로 안철수…행정 경험 어디서?
2022-03-10 13:24 정치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A 라이브 (10:30~13:00)
■ 방송일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이민찬 정치부 기자,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앞으로 새로 들어설 정부의 인수위, 인수위원회가 구성이 되겠죠. 이 인수위에는 어떤 인물들이 들어갈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3일 단일화를 하면서 대선에서 승리하면 인수위를 함께 꾸려서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단일화 기자회견 당시 안철수 대표는요. 앞으로 행정 경험 역할을 많이 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 이 안 대표의 목소리, 다시 한번 듣고 계속 이어가보겠습니다. 이수희 대변인단장님, 이 당시에 이 행정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 이 말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각 언론들이 막 해석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지금 이제 인수위에 본격 동참을 하게 될 텐데, 의미는 그대로 유지가 되는 거겠죠? 어떤 역할을 해석이 될까요?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이걸 장관 정도로는 생각을 해석하기가 어렵죠. 그래도 대통령 후보를 나온 분이 장관은 아닐 거고 만족하는 게. 그러면 총리가 아니겠느냐, 그렇게 이야기가 되었죠. 그러면 그냥 총리가 아니라 어떤 강한 권력을 조금 분점 할 수 있는 책임총리 그다음에 내각에서 추천권 행사를 조금 명실 상부로 본인이 원하는 대로의 내각 추천권을 갖는 그런 총리를 원하는 게 아니냐는 이제 이야기가 나왔죠. 그러면서 지금 오늘 아침에 갑자기 SNS에서 돈 거는 인수위원장에 안철수 이렇게 거론이 되었는데 더불어서 있었던 게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 이름이었는데. (그거는 확인이 되었고요.) 확인이 되었어요.

그런데 지금 아까 아침에 기자회견에 보면 당선자께서 인수위는 구상 중이다.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봐서는 안철수 대표는 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또 한 명의 그 크게 하마평에 오르는 분이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거든요. 김병준 위원장의 경우에는 국민의힘에도 기여한 바가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정책통이잖아요. 지금 필요한 게 윤석열 당선자에게 필요한 게 그런 정책 전문가이기 때문에 실무형이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도 상당히 좋은 후보감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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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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