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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김건희, 봉사활동에 집중?
2022-03-10 13:23 정치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A 라이브 (10:30~13:00)
■ 방송일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이민찬 정치부 기자,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 이후에 영부인의 역할을 맡게 된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 공개 등판 모습은 언제쯤일지 또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김건희 씨는 각종 논란 속에서 선거 운동 기간 내내 결국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한 윤석열 당선인의 이 과거 발언들을 저희 짧게 모아봤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는 김건희 씨 같은 경우에는 이 몇 가지 문제, 논란 때문에 공개 석상에 공식 활동은 끝까지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당선인의 부인으로서 영부인의 활동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민찬 기자. 김건희 씨 같은 경우에 이렇게 입장을 밝혔다고 해요. 그리니까 소외된 사람들을 돌볼 수 있는 그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하지만 기존의 영부인들과는 다른 내조형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언론에 제가 얼핏 봤는데 기존의 영부인들과는 조금 다른 행보가 이어질 것을 예상하면 되겠습니까?

[이민찬 정치부 기자]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준비를 여러 가지하고 있다고 전해 듣고 있는데요. 이번 대선의 특징 중 하나가 후보의 부인이 사라진 대선이었죠. 여러 논란 때문에 공개 행보를 최대한 자제했었는데 그래서 나온 공약 중 하나가 2부속실 폐지입니다. 2부속실이 후보의 배우자를 함께 어떤 일정을 짜고 그러는 부서인데 2부속실을 폐지하겠다. 이런 공약을 냈습니다. 이 약속을 지켜진다면 김건희 여사의 공개 행보도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고요.

다만 이 국가 정상의 역할 중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정상 외교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 외교를 하다 보면 대통령뿐 아니라 배우자 간. (같이 나가야죠.) 배우자 간 외교 또한 상당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런 것까지 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공개 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정상 외교에서는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 그렇게 절충하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그런 관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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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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