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대통령실 채용을 둘러싼 이 논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집권 여당이 중심을 조금 잘 잡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국민의힘 내부 사정은 여전히 복잡한 것 같습니다. 차기 당권 주자이죠. 김기현, 안철수 의원의 모임에 당 내 의원들이 지금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세 불리기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동안 잠잠했던 안철수 의원이 이제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일단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 이 두 의원의 공부모임에 50명이 넘는 의원들이 참석을 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의원총회를 방불케했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뭐 국민의힘 내부 권력의 어떤 경쟁에서 윤핵관을 대항할 만한 이제 안철수, 김기현 세력이 이제 급부상하는 그런 상황인 겁니까?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뭐 윤핵관을 대항한다 그런 의미라기보다는 전당대회가 있을 수도 있고 지금 지도 체제가 완전히 안정적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향후에 어떤 정치적 입지를 도모하기 위해서 다지기 위해서 저런 움직임이 있다고 봐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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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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