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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난 인재영입된 것” vs 박민영 “자기객관화 안 돼”
2022-07-21 12:39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한편 민주당 고민정 의원이요. 바로 이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을 하면서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자,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이 직격탄을 여기에 대해서 날렸는데요. 자, 이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서 비판을 했는데 오히려 되레 거꾸로 고민정 의원이 지금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민정 의원도요. 역시 공채를 통해서 청와대 대변인이 된 게 아니기 때문인데요.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서 과연 고 의원이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 이런 지적이 나온 겁니다. 그러자 고민정 의원이 과거 자신의 아나운서 시절을 언급하면서 본인은 인재로서 영입이 된 거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제 방송만 14년한 능력자인데 그 능력을 인정받아서 채용이 된 건데 이 어떻게 나를 거기다가 가져다 대냐고 상당히 기분 나빠합니다. 누가 먼저 말씀해 주시겠어요?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아니 제가 고민정 의원 말씀하시는 거 보면 상당히 자기중심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뭐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방송 14년한 분이 고민정 의원 한 분이라면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대체 불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또 제가 인정하겠는데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나갈 때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그런 이야기를 했죠. 고민정 당시 후보는 대통령의 숨결까지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사적 인연이 굉장히 큰 분으로 알고 있고 방송 14년 경력을 저렇게 지금 이 채용 과정을 비난하는 어떤 근거로 삼기에는 조금 논리가 딸린다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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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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