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를 예순 여덟살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고려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연금 자문기구의 정책 자문안에는 이런 내용이 포함됐다고 알려져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2033년에 (지급 연령이) 65세가 되게 돼 있는데 그걸 또 68세로 한다는 게 말 자체가 안 되죠."
정부의 국민연금 개편안은 오는 17일 공청회를 거쳐 다음달 말에 마련됩니다.
앞서 국민연금 자문기구의 정책 자문안에는 이런 내용이 포함됐다고 알려져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2033년에 (지급 연령이) 65세가 되게 돼 있는데 그걸 또 68세로 한다는 게 말 자체가 안 되죠."
정부의 국민연금 개편안은 오는 17일 공청회를 거쳐 다음달 말에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