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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12-19 19:18 뉴스A

1. 수도권 3기 신도시가 확정됐습니다. 남양주, 하남, 인천 계양, 과천 등 4곳입니다.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41곳에 신규 택지를 개발해 2020년부터 15만 5천호의 주택을 공급합니다.

2. 강릉 펜션에서 참변을 당한 고등학생들의 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연통 이음새가 떨어진 가스보일러를 정밀 감식했습니다.

3.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근무 시절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 견해를 밝힌 사립대 교수의 동향을 파악해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관련 보고를 지시한 적도 받은 적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4. 8년간 도피생활을 하다 구속된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매달 7백만 원 넘게 쓰며 호화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식투자와 취미생활을 즐겼고 의료기관에서 1천 번이 넘는 진료까지 받았습니다.

5. 60~70년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준 '박치기왕' 고 김일이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6. 산업은행이 한국GM의 연구개발 법인 분리에 동의하고 4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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