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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이준석 대표, 오늘 얀센 백신 접종
2021-06-15 12:45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5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황순욱 앵커]
지금 정치권에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라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라고 할 수 있겠죠. 지난주 금요일 당 대표 선출 후에 행보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제 대전과 광주 서울을 오가면서 그야말로 광폭 행보를 보여서 조금 힘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 아니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오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그 이후에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서 이상 반응을 살피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준석 대표 1985년 생으로 아직 민방위 대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덕이라고 해야 할까요. 미국 정부가 제공했던 얀센 백신 접종 대상자의 포함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민방위가 아니었으면 저렇게 우선 접종을 받지 못했을 거예요. 그렇죠.

[김성완 시사평론가]
거의 방탄소년단 급 스타가 만들어진 건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대통령도 아니고 백신 맞는 거까지 이렇게 다뤄야 하는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정치권에 BTS가 된 것 같다) 네. 지금 조금 낯선 장면일 수밖에 없는 게요. 당 대표나 이런 정치인들은 나이가 이미 민방위가 끝난 경우가 많아요. 그러기 때문에 당 대표가 민방위라는 말도 어색하고 민방위기 때문에 얀센 백신을 접종한다는 것도 낯선 장면이 될 수 있어서 아마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2010년 IT 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마쳤고요. 그다음에 현재 지금 민방위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것도 어찌 보면 국가가 배려할 수 있는 특혜니까요. 요즘 젊은 층에서도 맞고 싶어도 못 맞는 사람이 굉장히 많으니까. (저도 오늘 방송 들어오기 전에 남는 백신 신청하는 지도를 봤는데 여전히 부족한 상태더군요.)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서 부디 부작용 없고요. 조금 쉬웠으면 좋겠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으니까 하루 이틀 정도는 조금 일정을 줄여서 건강 관리하면서 당 대표 직 수행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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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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