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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인터뷰’ ‘누리호는 내 자식’ 누리호 발사 성공의 주역 고정환 단장을 만나다…발사 성공까지 24시간 막전막후 공개
2023-06-02 14:50 경제

3일(토) 저녁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국산 우주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의 주역인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단장을 만난다.

고정환 단장은 누리호 발사가 하루 연기된 이유에 대해 “기계도 앙탈을 부린다”며 수많은 시스템의 결합 과정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발사 성공 후 관제실은 감격의 ‘눈물바다’였다는 고정환 단장. 문제 해결을 위한 밤샘 테스트, “이제 쉬자”는 고 단장의 말에도 “30분만 더 해보겠다”던 연구원들의 집념이 누리호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밝힌다. 하지만 10년의 과정을 15분 비행의 결과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전하기도 한다.

누리호 성공 6일 후 발사된 북한의 위성 발사체에 대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안 된 상태”라고 진단하며 ‘단 분리와 점화 과정’의 문제를 실패 요인으로 꼽았다.

“누리호는 자식 같은 존재”라고 밝힌 누리호의 아버지, 고정환 단장의 스토리는 3일 토요일 저녁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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