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1
지난달 26일 치러진 호남 지역 민주당 대선 경선 누적 투표율은 53.67%로 충청(57.87%), 영남(70.88%), 수도권·강원·제주(63.65%)에 비해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대선 본선에서도 호남 지역 투표율이 저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겁니다. 당 일각에선 투표율 제고 방안으로 이 후보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대안으로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으로는 호남 전체 지역 중, 지난 경선 혹은 지난 대선에 비해 본선 투표율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 민주당 한 관계자는 "호남에서 민주당이 우리는 오히려 왜 안 챙겨주느냐는 소외감을 달랠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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