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서울·인천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민주당도 마지막 수도권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돼 대선 레이스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박선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어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인천 지역 국민의당 경선에서 득표일 86.5%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6연승의 기록 입니다.
안 후보의 누적 득표는 12만 4974표. 2위인 손학규 후보의 3만4339표를 크게 앞섭니다.
내일 마지막 남은 대전·충청·세종 경선만 남겨둔 상황에서 안 후보가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지은 겁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
상속자들의 나라를 공정한 기회의 나라로 바꿀 지도자가 누구입니까.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대통령이 됬겠습니까.
오늘 민주당 역시 수도권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을 엽니다.
지금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는 45% 이상을 득표하면 최종 후보로 선출됩니다.
최근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안 전 대표 지지율이 20%를 돌파하며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줄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양자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박선희입니다.
오늘 민주당도 마지막 수도권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돼 대선 레이스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박선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어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인천 지역 국민의당 경선에서 득표일 86.5%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6연승의 기록 입니다.
안 후보의 누적 득표는 12만 4974표. 2위인 손학규 후보의 3만4339표를 크게 앞섭니다.
내일 마지막 남은 대전·충청·세종 경선만 남겨둔 상황에서 안 후보가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지은 겁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
상속자들의 나라를 공정한 기회의 나라로 바꿀 지도자가 누구입니까.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대통령이 됬겠습니까.
오늘 민주당 역시 수도권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을 엽니다.
지금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는 45% 이상을 득표하면 최종 후보로 선출됩니다.
최근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안 전 대표 지지율이 20%를 돌파하며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줄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양자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박선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