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밤사이 비소식…내륙 곳곳 강풍 예고
2017-04-13 20:11 뉴스A

[리포트]
봄바람이 불고 있지만 먼지를 날려주지는 못하고 있어 답답하실 텐데요. 내일은 봄비 덕분에 그나마 낫겠습니다.

오전부터 밤사이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 5~10mm 정도 내리겠고,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선 날이 부쩍 서늘해지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낮 기온이 15도 까지 낮아지니까요. 보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대기정체로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만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내일도 강원 지역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대전 9도로 오늘보다 4~5도 정도 높아지겠고요. 낮 기온은 남부지방의 경우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기온 만큼 따뜻하진 않겠습니다.

동해안은 포항이 최고 24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와 동해상은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최고 3~4m 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전 전국에 잠시 비가 지나고, 이후 주말 동안 대체로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