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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8-01-11 11:19 뉴스A 라이브

[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한 남성이 편의점으로 피한 여고생의 멱살을 잡고 끌어냅니다. 10~20대 가해자 4명은 이후 한 빌라로 끌고가 폭행했고 성매매 강요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폭행 중 피가 튀어 옷이 더러워 졌다면서 세탁비 45만 원도 요구했습니다. 결국, 공동 상해와 감금 등의 혐의로 모두 구속됐습니다.

중국 선양 칠보산 호텔에 영업 중단 공고문이 붙었습니다.

[호텔 직원]
"(이후에는 영업 안 하나요?) 이제 영업 안 합니다. (왜요?) 왜라니요, 공상관리국 지시입니다."

이 곳은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 121부대의 근거지로 지목된 곳. 북한 해커 20~30명은 호텔 폐쇄 전 해킹 장비를 몰래 챙겨 미리 빠져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철문이 서서히 올라가고 한 남성이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내죠. 이어 배웅 나온 남성들과 인사를 나눈 뒤 차량에 오릅니다. 이 남성은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 귀국 전 CJ그룹 이재현 회장과 만찬을 한 겁니다. 문화 사업 투자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문화 뉴스입니다.

중견 배우 이영하 씨가 68세에 늦깎이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과거 미 8군 부대에서 그룹사운드 멤버로 활동했었다죠. 이 씨는 "내 노래가 삶을 돌아볼 잠깐의 쉼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작가로 변신했습니다. 집을 '바'처럼 꾸며 손님들에게 밥과 술을 대접하는 이른바 ‘'나래바'를 소재로 에세이를 쓴 겁니다.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일본 도쿄에서 포착됐습니다. 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팬들에게 사인도 해줬다죠. 워낙 아시아 톱스타여서 어딜 가나 이렇게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삶이 팍팍해서 일까요, 작년 로또 복권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로또 판매액은 3조 8천억 원, 하루에 104억 원 씩 팔렸고 국민 1명당 1년에 7만 4천 원어치를 산 셈입니다.

요즘 견과류 많이 드시죠, 적정 섭취량은 30g으로 한 줌 분량입니다.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를 이제 현금으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카드사 앱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꾼 뒤 ATM 기기에서 찾는 겁니다. 연간 1조 4천억 원 정도의 포인트가 현금화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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