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부 특감반’ 구명 시도…해명하다 쫓겨나
[채널A] 2018-12-05 19:33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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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강 해이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지요.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골프 접대를 받은 정황이 발견돼 검찰로 복귀하게 된 김모 수사관 이야깁니다.

그가 청와대 모임에까지 나가 자신의 무고함을 적극 해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경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비위 의혹이 불거진 김모 수사관은 지난달 14일 검찰로 돌아갔습니다.

청와대의 정식 감찰 통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선 수사에 복귀한 겁니다.

그러던 중 지난달 말에는 과거 정부 청와대 특감반 모임에도 참석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 자리에서 석연치 않은 복귀 이유를 두고 "문제 될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해명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자 한 참석자가 "이런 자리에 나올 때가 아니라 자숙할 때"라며 김 수사관을 돌려보냈습니다.

김 수사관은 채널A와의 전화 통화에서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찾아간 건 수사 실적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청탁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골프 향응 제공자로 지목된 건설업자 최모 씨 역시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최 씨 / 건설업자 (지난 2일)]
"누군가 이 일을 호도하고 흘리고 그러는 세력들이 있어요."

청와대 특감반 전원 복귀라는 초유의 조치를 불러온 두 사람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대검 감찰 조사가 앞으로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강경석입니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영상편집: 김민정
그래픽 : 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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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근혜와 다를 바 없다” vs “조국 유임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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