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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도 대기질 비상…모레 낮부터 점차 사라져
2019-01-13 19:38 뉴스A

자욱하게 낀 미세먼지로 많이 답답하시죠.

내일도 대기 질이 비상인데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질 예보 네 단계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평소보다 4~5배나 치솟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실내에서 미세먼지를 막아줄 식품들로 대처해보시면 어떨까요.

우선 미나리와 마늘은 미세먼지를 타고 우리 몸에 흡수된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데 도움이 되고요.

마늘에 매운 성분인 알리신은 기관지 염증을 예방해 줍니다.

귤과 배는 기침을 완화해주는데, 특히 껍질에 좋은 성분들이 많다고 하니까요

꼼꼼히 세척해서 껍질까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모레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그전까지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고기압 영향권에 들겠고, 계속해서 서풍이 불어오겠습니다.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안개나 먼지가 뒤엉켜 시야가 종일 뿌옇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대부분 영하권으로 출발하겠고요.

서울이 -2도, 대전 -4도, 대구 -3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올라 서울이 7도, 강릉 9도, 부산은 13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눈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수요일 아침에는 -10도 안팎의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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