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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11억 대출 받아 목포 부동산 매입…투기 논란
2019-01-18 19:35 정치

지금부턴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의혹 관련 소식입니다.

손 의원의 남편이 이사장인 문화재단이 목포 부동산을 집중 매입한 시기가 지난해 3월 이후입니다.

부동산을 여윳돈으로 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손 의원이 10억원 정도를 대출받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최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손혜원 의원이 설립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나전칠기박물관.

이곳 건물과 토지의 등기부등본에 손 의원이 채무자로 되어 있습니다.

채권최고액은 13억 2000만 원인데 대출금의 120%를 최고액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실제 빌린 돈은 11억 원입니다.

손 의원 측에 따르면 손 의원이 7억10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했고, 이 돈으로 부동산을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 지역에 재단과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은 총 15곳.

대출까지 받아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손 의원 측은 사재를 담보로 공익적 재단에 기부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 선입니다.

최선 기자 beste@donga.com
영상편집: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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