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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 10도 ‘한낮 포근’…곳곳에 미세먼지
2019-02-24 19:31 뉴스A

포근한 겨울 날씨는 반가웠지만 미세먼지가 아쉬운 주말이었죠.

내일도 남아 있는 먼지에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돼 곳곳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완화해 줍니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은 기관지와 호흡기를 보호해 주고요.

미역은 먼지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요.

호흡기 건강 지키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지 속에 봄 기운은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서울의 경우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서 3월 하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비교하면 기온 차가 10~15도 정도 벌어집니다.

서울 2도, 세종 -3도,광주 1도로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서부는 200m 이하, 그 외 내륙도 1km 안팎의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평소 1/20 수준도 안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밤에 영남 동해안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 충청이남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고요.

낮에 온화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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