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 정부 들어 18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15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는 주택담보 대출이 금지됩니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도 서울 18개 구와 경기도 3개 시로 확대됐습니다.

2. 부동산 대책에 맞춰 청와대가 비서관급 이상 직원들에게 수도권에 보유한 다주택 가운데 1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팔라고 권고했습니다. 다른 정부부처까지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3.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규탄대회 참석자들이 국회 본관 진입을 시도하면서 국회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오늘로 예고됐던 선거법 본회의 상정도 불발됐습니다.

4. 음식을 비롯한 각종 배달 주문이 늘어나면서 배달 오토바이의 아찔한 불법운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진 기자]
“위험천만한 배달 오토바이 난폭 운전, 그 단속 현장에 제가 직접 동행하겠습니다.”

5. 가수 김건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습니다. 위급할 때 곧바로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지급됐습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북한을 향해 “협상에 데드라인은 없다”며 대화를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