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오늘 하루 세 명 늘어났습니다.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의 확진이 먼저 확인됐고 이 여성과 함께 사는 아들 부부도 확진자가 됐습니다. 아들 부부는 지난달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하고 돌아돴습니다.

2. 중국 내 신종 코로나 사망자 수가 81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프랑스의 알프스 리조트도 바이러스에 뚫렸습니다. 지난달 스키 리조트에 머물렀던 영국인 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3. 마스크 착용이 늘어나면서 거리 곳곳에 버려지는 마스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치된 마스크가 늘어나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 외에도 감염이 발생한 주요 국가 입국자에 대해 검역이 강화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천과 아산에 있는 우한 교민 생활시설을 방문했습니다.

5.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총선 불출마와 함께 한국당과의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지지부진한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6. 태국의 한 쇼핑몰에서 탈영 군인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6명이 숨졌습니다. SNS에 범행 장면을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