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2일 수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김정은 건강이상설' 트럼프 "모른다">

(오전 07:3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른다"며 "그가 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외통위 긴급간담회… 북한 현안 등 논의>

(오전 10:0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전 10시 긴급간담회를 열고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등 북한 현안과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신규 확진 11명… 자연휴양림 등 운영 재개>

(오전 10:00)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11명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는 0시 기준 1만694명이 됐습니다. 오늘부터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 국립 야외시설의 운영이 재개됐고, 공공체육시설도 제한적으로 개방됐습니다.

<통합당, '참패 수습' 김종인 비대위 가닥>

(오전 10:00)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위원장을 맡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을 수습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 지도부는 현역 의원과 당선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고유정 항소심 오늘부터 시작>

(오전 10:00)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은닉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의 항소심 재판이 오전 10시 시작됐습니다. 1심 재판부가 무죄로 판결한 의붓아들 사망 사건을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정경심 재판… '공주대 인턴 의혹' 증인 신문>

(오전 10:00)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이 오전 10시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엔 딸 조민 씨의 인턴 의혹과 관련해 공주대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문 대통령, 5차 비상경제회의 주재>

(오전 10:30)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 반 청와대에서 5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며 고용안전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상조 정책실장은 삼성과 현대차 등 5대 그룹 경영진과 조찬모임을 하며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