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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한 하이파이브…웃지 못할 해프닝
2020-04-22 12:01 스포츠

그런데 연습경기 첫날이여설까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이 소식은 이민준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삼성과 KIA의 연습 경기.

홈에 들어온 살라디노가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시도합니다.

동료들도 대수롭지 않게 전부 받아줍니다.

코로나19 매뉴얼상 금지된 행윕니다.

하지만 학습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수비 후 들어올 땐 손바닥이 아닌 팔목 인사로 대신하며 두 번 실수는 하지 않았습니다.

[중계]
"요건 앞서 득점하고 하이파이브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들어올 . 때는 바뀌었어요. 조금은 낯설 수가 있어요."

연습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KT의 고졸 신인 소형준이었습니다.

한화를 상대로 6이닝 동안 한점만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특히 초반 위기마다 신인답지 않은 침착한 투구로 병살타를 이끌어냈습니다.

슈퍼루키의 등장을 확실하게 예고했습니다.

[소형준 / KT]
"원래 좀 공격적으로 피칭하는 것을 선호해서 프로에서 제 스타일대로 던질 생각입니다.

화끈한 홈런포와...

환상의 호수비...

5월 5일 개막을 목표로 그라운드 전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

2minjun@donga.com
영상편집 : 이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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