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검찰총장을 질타한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해 여당 안에서 공개비판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법조계에 30년 있었지만 듣도 보도 못한 낯선 광경”이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2. 중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지 6개월 만에 전 세계 확진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이 사흘 연속 신규 확진 최고치를 기록하며 25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브라질과 인도에서도 전파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3.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3단계 조치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수준이 1단계에 속하고 1단계에선 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3단계에선 등교가 다시 중단됩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해 G7을 확대하자고 제안한 것에 일본이 반대의사를 나타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딴지걸기에 나선 일본, 그 속내를 취재했습니다.

5. 기능을 상실하고 버려진 고속도로가 전국적으로 200km가 넘습니다. 몇 년씩 방치되면서 쓰레기가 쌓이고 흉물로 전락한 폐고속도로의 실태,사공성근이 간다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