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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마스크없이 숨 쉬는 그날
2020-06-28 20:41 뉴스A

천사의 묘기를 선보이는 이 바다 동물 벨루가라는 멸종 위기 종인데요.

수심 1000m까지 잠수를 하고, 수백km를 헤엄쳐 다닌다고 하죠.

그런데 화려한 공연이 끝나고 나면 이렇게 수족관 벽에 머리를 박는 이상행동을 보입니다. 너무 좁은 수조에 살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아서라고 하는데요.

벨루가의 모습에서 전세계 코로나19 천만 시대에 바이러스에 갇힌 우리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얼마 전엔 자가 격리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었죠.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다시 강화된다고 하는데요.

벨루가가 바다로 나가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는 날

사람들이 마스크 없이 숨 쉴 수 있는 여름 언제쯤 올 수 있을까요?

뉴스A 마칩니다. 주말은 조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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