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윤석열 총장은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말도 했습니다. 하지만 추미애 장관은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지휘감독을 받는다"고 반박했습니다.
3.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선 임명권자의 말이 없었다며 해야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노골적인 검찰인사가 많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4. 라임 사건 수사팀을 이끌던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정치가 검찰을 덮었다"고 비판하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박 지검장은 윤석열 총장의 장모를 기소했던 당사자입니다.
5.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숨지는 사례가 오늘도 속출했습니다. 의사협회는 백신 접종을 1주일간 중단할 것을 일선 병원에 권고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상황을 종합해 판단하겠지만 예방접종은 계속 한다고 밝혔습니다.
6.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대차법이 시행된 뒤 오히려 씨 마른 매물 때문에 전세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년 짜리 편법 계약까지 등장한 전세 시장을 앵커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