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등학생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쏘카 측에 이용자 정보 제공을 요구했지만 쏘카가 이를 거부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수사도 허술합니다. 신고 받은지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 남성을 검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이모 집에 맡겨졌다가 숨진 10살 여자 아이가 이모 부부의 가혹한 학대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라스틱 막대기로 마구 때렸고 욕조에 머리를 집어넣는 물고문까지 했습니다.

3.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전현직 장관 중 처음 구속됐습니다.

4. 권익위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최대 절반까지 낮추는 방안을 국토부에 권고했습니다. 권고안에 따르면 10억 아파트 매매 수수료가 최고 9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5. 자신의 반려견이 이웃을 물어 숨지게한 배우 김민교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씨의 반려견은 대형견이었지만 정부가 지정한 맹견은 아니었습니다. 현재 5종류인 맹견 제도의 문제점을 따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