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코로나 검사가 급증하고 폭염까지 몰려오면서 선별진료소 직원이 탈진해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다음 주 더 강한 폭염이 예고되면서 방역현장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3. 기업들이 방역에 고삐를 죄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특별방역기간 내 오후 6시 이후 법인카드 사용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확진자가 속출하자 방역당국은 증권가 종사자 2만여 명에 대해 선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4. 신라젠 취재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온 채널A 기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애초부터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무리한 수사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5. 최근 여권 대선주자 사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언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을 정치에 끌어들이지 말라"는 입장인데, 주자들이 대통령 마케팅에 나선 이유를 들여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