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예비후보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자신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본건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이를 확인할 방법도 없다며, 자신이 정치공작에 가담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 행위에 대해 엄중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 택배 대리점 소장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다른 대리점에서도 민노총 소속 택배기사들의 폭력적인 언행이 있었던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 앞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하거나 대리점 소장에게 노조가 허락한 사람만 채용하라고 압박하고, 비노조원을 폭행하는 영상들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3.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중공군이 우리 국군을 무찌르는 내용을 담은 영화를 15세 관람가로 허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화는 중국이 한국전쟁 당시 승전을 기념해 만든 영화 '1953 금성 대전투'로, 영등위는 영상의 내용 등을 이유로 등급분류를 보류 또는 거부하는 것은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며 국내 유통 허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4. 경찰이 어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세연 대표, 유튜버 김용호씨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가세연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찰과 대치하다가 체포되는 상황을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조국 딸'과 '이인영 아들'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때문에 체포되는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