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유 전 본부장 측은 김만배 씨에게 700억 원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의혹은 농담이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경선 2차 슈퍼위크에서 득표율 58%를 넘겨 다시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득표율 54.9%를 기록한 이 지사는 대세론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4. 지난 8월 서울 지역 전세와 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이 48.2%로 거의 절반이었습니다.
[월세 세입자]
"월급 대비 월세가 너무 크니까 부담이죠. 따로 쌓이는 돈이 없네요."
5. 경기도 연천의 군부대에서 46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이 중 34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이어서 군이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