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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金 둘 다 “의중 모르겠다”…삼고초려? 영입포기?
2021-11-24 17:33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의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정미경 국민의원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각각 오늘 화면들 만나봤습니다. 이제부터 이 이야기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볼까요. 이도운 위원님. 앞서 화면으로 만나 봤던 것처럼 윤석열 후보 측의 이양수 대변인은. 내일쯤이면 선대위 일부 인사들의 명단은 조금 공개를 할 것이다. 그러면 선대위 꾸려지는 게 임박했다. 그런데 아직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묵묵부답이다. 현재까지는 김종인, 윤석열 두 사람의 봉합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거든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의원]
저런 상황을 보고 있는 우리 유권자분들의 마음을 조금 적나라하게 표현해 볼까요. 아이고 또 시작이구먼. 그렇지만 결론은 곧 뭐 예전에 그랬던 데로 곧 결론이 날 겁니다. 2016년 그 총선 당시에 문 대통령과 김종인. 그리고 2012년 대선 당시에 박근혜 후보와 그 김종인 전 위원장의 관계가 그랬고. 결국은 구기동에 있는 자택으로 찾아가는 거로 결론은 났지만. 이번에도 같은 결론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로 지금 협의를 하는 과정이고. 조금 전에 앵커가 이야기했던 일부 인사라는 데서 약간의 힌트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일부 인사가 첫째. 그 김병준 전 위원장과 관련해서 변화가 있을 수 있으냐. 그거는 없습니다. 그거는 후보가 결정하고 당 공식기구에서 공식 결정한 사안이에요. 이거를 바꿀 수는 없죠. 그러나 그 김 전 의원장이 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나온 인사를 보면 김 전 위원장이 이른바 추천했다고 하는 인사들은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임태희 전 비서실장, 그다음에 굳이 이름을 이야기한다면 정태근 전 의원, 김근식 위원장. 혹시 내일이라도 이분들에 대한 인사. 어디서 어떻게 일할지. 어떻게 선대위 내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을 보좌할지 이런 부분들이 결정되면 대체적으로 결정되어서. 하루 이틀, 조금 늦으면 삼일 내에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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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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