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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박근혜 조화’?…조문객 뜸한 빈소에 소동만
2021-11-24 18:09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의원, 이승훈 변호사

[김종석 앵커]
장세동, 박철언. 5공화국과 6공화국의 실세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특히 장세동 전 안기부장은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최측근, 측근 중에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는데. 밤새 빈소를 지켰다. 이렇게 조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그렇죠. 이분이 이제 그 옛날에 12.12때요. 그때 수방사의 상시경비단장을 하고. 그리고 전두환 정권 때 경호실장. 안기부장을 하고. 그리고 그 책을 보니까 이분이 교도소에 여러 차례 수감되었잖아요. 근데 출소 후에 집에도 안 가고 전두환 전 대통령 집에 먼저 가 가지고 큰절을 할 정도로. 상당히 측근 중에 측근이니까. 아마 5일 정도 계속 지키지 않을까. 이렇게 보이고요. 제가 이 장례식과 관련해서 두 가지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금 이게 역사의 공과 과를 균형 있게 평가하자. 지금 어차피 현실의 법정에서는 진실을 가릴 수가 없어요. 민사든 형사든. 그래서 이제 역사의 법정에서 조금 공, 과를 가리자는 거 하나하고. 그리고 이제 두 번째 너무 정치권에서 지금 한산합니다. 윤석열 후보도 가기로 했다가 번복하고 이준석 대표도 안 가지 않습니까. 저는 이제 전직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이게 그런 공, 과 평가 차원에서 조문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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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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